HDC현대산업개발이 대표이사 직속으로 광운대역세권 개발 전담조직을 신설한다고 밝히면서 해당 사업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서울 복합개발사업 중 손꼽히는 입지와 규모를 자랑하는 데다,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절치부심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에 의해 지역 최고 랜드마크로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인근 부동산에선 지역 랜드마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과 6일 용산 본사 사옥에서 경영진과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으로 선발한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최익훈 대표,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 조태제 건설본부장, 이현우 개발영업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두 차례의 간담회에는 각각 30여 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회사의 철학과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은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박홍근 서울대학교 교수를 단장으로 한 시공혁신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HDC현산은 지난 17일 시공혁신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익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익희 CSO, 조태제 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해 안전과 품질 쇄신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시공혁신단은 전문적 시각의 모니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19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익훈 부사장과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HDC현산, HDC랩스 등을 비롯한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다수 창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위기 대응능력을 재정립하고 실적개선 및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5개월간 수사를 진행한 경찰이 하원기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송치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책임규명 분야 수사를 마무리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3일 하 현산 대표이사를 업무상과실치사, 건축법 위반, 주택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건설본부장을 겸직한 하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하는 등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HDC현산은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를 오는 30일부로 HDC현산 신임 대표 이사에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익훈 신임 대표이사는 HDC현산을 비롯한 HDC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새로운 성과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왔다. 특히 HDC랩스(구 HDC아이콘
건설업계 주주총회에서는 민감한 표심 대결이 이어질 곳이 주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붕괴 사고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라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다. 화성산업은 조카와 숙부 간의 경영권 분쟁을 두고 표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우선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된 HDC현대산업개발은 큰 잡음이 예고됐다. 광주 붕괴사고 이후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안전 혁신 방안으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신규로 선임했다. HDC현산은 23일 지난 21일부로 정익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겸 CSO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익희 CSO는 각자 대표로서 독자적으로 조직을 분리 운영하며 전사적 안전·환경·보건 및 품질 시스템과 현장의 시공관리 혁신방안이 현장에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광주시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7일 만에 대국민 사과를 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럼에도 비난 여론은 여전하다. 콘크리트가 완전히 굳기 전에 임시 기둥(일명 동바리)을 철거하는 등 부실시공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서다. 하지만 시공사인 유병규·하원기 현산 대표이사나 정몽규 회장 등 경영진의 처벌은 불가능하다. 오는
▶영창악기 박병재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6년 5월, 영창 인수식을 마치고 취재진의 요청으로 영창피아노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영창악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악기 회사다. 한때 국내 피아노 시장의 70%를 장악했던 이 회사는 그러나 노사분규에 휩쓸려 좌초 직전에 몰린다. 그때 나타난 게 바로 현대산업개발이다. 현대가의 뒤편에 있던 현대산업이 생뚱맞게도 악기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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